[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성탄절을 맞아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임성빈 총장)가 지역 단체·주민과 함께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광장동 골목 골목 크리스마스 축제'가 12월 23일~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를 위해 광진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광진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장동 주민자치센터, 광장교회, 도시공동체연구소가 손을 맞잡았다. 4개월간 논의 과정을 통해 따뜻한 골목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만들기 체험(캔들, 석고 방향제, 리스, 모자 뜨기) △아이들 연극, 버스킹 공연 △땡큐 트리 만들기(꿈, 소망 편지 쓰기) △골목 골목 스토리 투어 △영화 상영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친교 △문화 공연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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