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김정욱 명예교수(서울대)가 환경을 주제로 10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문시사아카데미 사람ING가 주최하는 '잃어버린 10년, 다시 생명 시대로' 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11월 21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구의동 영빌딩 4층 사람ING 사무실에서 10주간 진행한다.

사람ING는 "환경과 생명을 향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자, 인류가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문제이다. 환경 연구에 몸을 바쳐 온 김정욱 교수를 통해 4대강, 핵(원전), GMO, 기후변화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고 했다.

문의: 010-7184-4514(어정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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