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장소가 '서울 서대문 이제홀'로 변경됐습니다. (10월 25일 오후 3시 수정)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청년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 개교회와 교단 차원에서 젊은 층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 걸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기독 청년 1,300명의 의식을 조사했다.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이제홀에서 '한국교회, 청년이 떠나고 있다'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기독 청년들의 의식에 공감하고, 대안은 없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용민 PD가 사회를 진행하고, 남기평 총무(EYCK)가 '기독 청년 의식 설문 결과'를 보고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742-3746, 010-9107-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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