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건강한작은교회연합(건작연·최우돈 위원장)이 10월 29일 연합 예배 및 찬양제를 연다. 연합 예배는 회원 교회들이 모여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교제하기 위해, 건작연이 매년 진행해 온 행사다.

연합 예배는 11시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열리며, 찬양제는 점심 식사 후 같은 장소에서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건강한 작은 교회 운동에 관심 있는 기독교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작연은 건강한 작은 교회 태동과 확산을 위해 2005년 설립한 단체다. 너머서교회(이헌주 목사), 새맘교회, 예인교회(정성규·안태훈·이정한 목사), 언덕교회(박창훈·최종원·김태완 목사) 등 아홉 교회와 교회개혁실천연대(박득훈·박종운·방인성·백종국·윤경아 공동대표)가 속해 있다.

이들은 △민주적 교회 운영과 투명한 재정 △작고 낮아짐을 지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 △개교회주의를 벗어난 건강한 작은 교회 연합 등을 공동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문의: 010-6275-2085(김태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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