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그리스도인의 자발적 불편 운동'을 주도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백종국 이사장)이 자발적 불편 운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발적 불편 운동'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정·교회·사회에서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며 고통받는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위해 살 것을 제안하는 운동이다. 기윤실은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주제로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 불편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손봉호 교수(기윤실 자문위원장)가 '자발적 불편 운동과 기독인의 책무'를, 박총 원장(신비와저항)이 '기꺼운 불편함'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미나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주년기념교회 제2사회봉사관 3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바로 가기)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794-6200(기윤실 윤신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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