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10월 18일 장신대 미스바광장에서 열린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김동호 목사가 명성교회의 변칙적 세습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 아들 김하나 목사(새노래명성교회)를 청빙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목사와 교인이 나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10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성교회 변칙적 세습 반대 서명은 통합 교단의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불의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와 장신대생들은 10월 18일(수) 오전 11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정문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

명성교회 변칙적 세습 시도 반대 서명운동 바로 가기
서명운동 관련 문의: 02-2068-9489(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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