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고 안병무 박사 21주기를 맞아 초청 강연이 열린다. 心園안병무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향린교회(김희헌 목사)에서 '평화를 위한 한·일 그리스도인의 연대와 민중신학 -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회귀하는 일본과 폐쇄적인 선교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반전·반빈곤·반차별공동행동 책임자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치바 노부요시 목사(일본 포도나무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군사화를 비판하고, 교회 역할과 그리스도인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문의: 02-776-9141(향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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