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다큐멘터리영화 '미스 프레지던트'가 개봉 전부터 화제다. 주인공은 박정희·박근혜를 지지하는 '박정희 세대'다.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되는 '미스'도 논란거리다. 좌우 진영에서 쏟아 내는 비판이 거세다. 김재환 감독은 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살벌하다"고 표현했다.

김 감독은 촛불 세대와 박정희 세대 사이에 거대한 장벽이 있다고 느꼈다. 두 세대는 공존할 수 있을까. 우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데서 출발하기로 했다. '미스 프레지던트'는 박정희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영화다. 김재환 감독이 본 박정희 세대는 어떤 모습일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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