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김형원 원장)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칭의와 정의' 포럼을 개최한다.
종교개혁 신학의 근본정신은 '이신칭의'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구원 개념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오직 믿음'을 너무 강조해서 행위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값싼 은혜가 난무했다. 느헤미야는 "칭의 교리를 윤리적 차원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포럼 기획 의도를 밝혔다.
포럼은 10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세 차례 열린다. 1차 포럼에서는 '성경이 말하는 칭의와 정의, 그리고 구원'을, 2차 포럼에서는 '정의의 관점에서 보는 칭의 교리'를, 3차 포럼에서는 '칭의 교리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룬다. 등록비는 매주 1만 원이며 느헤미야 정기 후원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바로 가기)으로 받고 있다.
문의: 070-8260-0208(기독연구원 느헤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