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감리회, 성결교, 구세군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복교연·이문식 상임대표)이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이 9월 28일 저녁 6시, 서울 아현감리교회(조경열 목사)에서 열린다.

1세대 종교개혁 운동이 경직될 때 감리회·성결교·구세군은 부흥과 성결, 헌신을 내걸고 개혁의 불을 당겼다. 포럼에 참여하는 세 교단 관계자들은 한국교회에 주어진 과제를 논의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을 예정이다.

감리회·성결교·구세군을 대표해 조경열 목사, 박찬희 목사(서울신대), 강종권 사관(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이 발제자로 나선다. 앞서 복교연은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 루터교, 메노나이트, 침례교를 초대해 포럼을 개최했다. 

문의: 02-312-3061(아현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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