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포이에마)로 유명한 '예수와 함께한' 시리즈 저자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신간이 나왔다.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포이에마)은 실연의 아픔을 겪은 29살 엠마가 1세기 이스라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부자 청년, 니고데모, 마르다와 나사로 등 복음서 속 인물들을 직접 만난다. 골고다 언덕의 수난도 직접 마주한다.

주인공 엠마는 예수를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질문한다. 엠마는 질문에 대한 예수의 답을 들으며 성장해 간다. 이 책은 덮어 놓고 믿는 것이 신앙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 /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 최종훈 옮김 / 포이에마 펴냄 / 232쪽 / 1만 1,000원. 뉴스앤조이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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