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맨스플레인'이라는 신조어를 유행하게 한 인권 운동가 리베카 솔닛(Rebecca Solnit, 1961~)의 내한 강연회가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창비 서교사옥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페미니즘 에세이집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창비) 출간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다.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알라딘 블로그 페이지에 신청 인원과 저자에게 묻고 싶은 말이나 특별히 전하고 싶은 한국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120명을 뽑아 8월 2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는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창비) 후속 페미니즘 에세이집이다. '신세대 페미니스트', '남성 페미니스트', '젠더 이분법', '여성 혐오 범죄', '강간 문화'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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