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5·18 참상 알린 허철선 선교사 추모 예배
7월 9일 광주 수피아여고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7.07.07 10:55

허철선 선교사는 사진과 글로 5·18 참상을 세상에 알렸다. 사진 제공 광주광역시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허철선(Charles Betts Huntley) 선교사가 6월 26일 미국에서 숨을 거뒀다.

허 선교사는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재직하던 중 부상당한 시민을 돕는 한편, 사진을 찍고 직접 인화했다. 그는 5·18 참상을 비밀리에 미국과 해외로 타전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전두환 정권은 1984년 선교사들을 추방하기도 했다. 허 선교사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11회 오월어머니회상'을 수상했다.

빛고을 광주에서 허 선교사를 추모하는 예배가 열린다. 추모 예배는 7월 9일 오후 3시, 광자 양림동 수피아여고 커티스메모리홀에서 한다. 준비위원회 측은 "허 선교사는 5·18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함께 모여 추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전두환 자택 앞으로 간 기독인들 "참회하라" 전두환 자택 앞으로 간 기독인들
line 5·18 발포·진압 명령 거부한 경찰국장 5·18 발포·진압 명령 거부한 경찰국장
line 한 대형 교회 목사가 기억하는 5·18민주화운동 한 대형 교회 목사가 기억하는 5·18민주화운동

추천기사

line '송환법' 반대 집회 나선 홍콩 그리스도인들 '송환법' 반대 집회 나선 홍콩 그리스도인들
line 민통선 마을 주민과 33년 동고동락한 목사 부부 민통선 마을 주민과 33년 동고동락한 목사 부부
line 이사야부터 우치무라 간조까지, 무교회주의자의 종교개혁 계보학 이사야부터 우치무라 간조까지, 무교회주의자의 종교개혁 계보학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