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한목윤·전병금 위원장)가 목회자 윤리 문제를 다룬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목회자가 문제를 일으키면 이를 개인 혹은 개교회 문제로 치부하고 교단 차원 논의는 피해 왔다. 한목윤은 목회자 잘못을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 시각에서 조명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표회를 준비했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목회자 윤리' 발표회는 7월 20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원규 교수(감신대)가 '현재 상황에서 본 목회자 윤리', 김주한 교수(한신대)가 '종교개혁 당시의 성직자 윤리',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목회자 윤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 02-586-8617(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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