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한국YMCA전국연맹 소속 '청년학당_웰컴로고스'가 '청년 기본 소득'을 주제로 제1회 청년 포럼을 연다.

2000년대 중반부터 기본 소득 운동을 하고, 사례 연구를 해 온 스밀라(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활동가가 청년 기본 소득 필요성 및 사례를 발표한다. 신학적으로 기본 소득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도 다룰 예정이다. 청년 포럼은 6월 27일 저녁 7시, 미디어카페 후 스페이스홀(마포구 동교동 156-2)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흔 간사는 "기본 소득은 인간 삶의 온전한 실현을 위한 주춧돌 개념이다. 청년들 삶을 보면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강의 주제는 청년 기본 소득으로 잡았다. 현장에서 청년 기본 소득을 포함한 기본 소득 논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 010-9677-8815, dudtka089@naver.com(김영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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