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입시와 국·영·수 위주의 커리큘럼이 학생을 건강한 사람으로 키우지 못한다는 지적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학교 제도를 떠나기도 쉽지 않다. 대안 교육을 발전시킬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기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박찬대 국회의원이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과 함께 '대안 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내실을 갖춘 실무자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섰다.

공립학교 교사들이 처음으로 세운 기독교 대안 학교 별무리학교 박현수 교장이 발제하고, 정기원 이사장(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임종화 공동대표(좋은교사운동)·이주은 학부모(밀알두레학교)·이덕난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등이 토론한다.

일시: 2017년 6월 28일 오후 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