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희년함께(공동대표 김경호·방인성·남기업·이대용·벤 토레이)가 주최하는 제27회 희년학교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예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희년학교 주제는 '개혁을 넘어 개벽으로: 희년의 새 하늘 새 땅'이라는 주제다. 성경적 희년 정신과 기본 소득, 대천덕 신부의 삶과 정신, 희년 은행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개인 묵상과 공동 기도, 노동 시간도 예정돼 있다.

방인성 목사가 개회 설교를 맡고, 이후 3박 4일간 남기업 소장(토지+자유연구소), 최철호 목사(공동체지도력훈련원장), 김유준 목사(은진교회)가 강의를 한다.

7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비는 직장인 9만 원, 비직장인 및 후원 회원은 7만 원이다. 중고등학생과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문의: 02-73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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