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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남북통일 대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것"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취임 예배…오 목사 "7년 내 평양에서 '특새' 열겠다"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7.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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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7년 안에 평양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기도로써 설교로써 유명하신 오정현 목사님이 대표회장을 맡은 게 하나님의 은혜 아닌가. 하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

"25년 동안 (통일·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분단의 위기를 극복할 즈음 오정현 목사님을 대표회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대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줄 확신한다." - 한기총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오정현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큰 기대를 갖는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으로서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추구하는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님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계신다. 귀하신 목사님과 사랑의교회가 그동안 감당해 온 통일의 발걸음을 주목해야 한다." - 김영진 전 국회의원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계 원로와 정치인 축하 인사가 이어질 때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활짝 웃음을 지었다. 6월 12일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사)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감사 예배가 열렸다. 오 목사는 이날 교계·정계 인사, 사랑의교회 당회원·교역자·교인 200여 명의 환대를 받으며, 민교협 제6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1992년 설립된 민교협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재외동포를 중심으로 민족 교류 사업 등을 해 오고 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대표회장을 지냈다. 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감사 예배가 열린 행사장 분위기는 들떠 있었다. 오전 7시 10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오 목사는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예배로 시작했다. 대표 기도자로 나선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주의종 오정현 목사님 취임 감사 예배를 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감사 예배를 받아 주시고, 남북 평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는 오정현 목사님을 축복해 달라"고 했다.

신임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는 "세계 선교 1위인 미국 교회와 2위인 한국교회가 손을 잡고 평화통일 사역을 감당하겠다. 또 7년 내에 평양에서 특별 새벽 기도회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 기도 순서를 맡은 장로들은 국민 화합과 사회 통합,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 등을 위해 기도했다. 전용태 장로(민교협 법률고문)는 "밀물처럼 몰려오는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의 문제가 심각하다. 순리를 거스르는 동성혼을 법제화하며 에이즈 등 여러 병폐가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처럼 빠져 가는 대한민국을 건져 달라"고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아멘'을 외쳤다.

주대준 장로(민교협 자문위원장)는 북한 핵미사일을 완전 무력화하고, 통일을 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주 장로는 "문재인 정부와 여야 정치인이 하나 되고, 위정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북한 김정은이 오판하지 않도록 통치하여 달라"고 했다.

오정현 목사가 우리민족교류협회 6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2부 추대와 화답의 시간에는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정현 목사) 취임 축하 말씀을 드린다. 어깨가 무거우시겠다.(웃음) 오늘 우리에게 준 하나님의 메시지는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아닐까 싶다. 정치·세대·이념의 갈등이 심하다. 섬김·나눔·양보가 있으면 극복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은 "세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를 없애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다. 특별히 오정현 목사님이 대표회장을 맡았기에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는 역사가 이뤄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국민의당)은 "오정현 목사님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한다. 교계가 앞장서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갈 즈음 오정현 목사가 마이크를 잡았다. 오 목사는 "우리가 남북문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기도의 눈물 방향대로 역사가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식에 참석한 사랑의교회 당회원과 교역자, 교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취임 감사 예배는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열렸다. 오 목사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오 목사는 추대패와 '평화의 종'을 증정받았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기독교인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감사 예배에 참석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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