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제36회 미래 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회·국가·이념을 주제로 '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한다.

6월 26~27일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나선다. 채수일 목사(경동교회)가 개회 예배 설교를 하고, 이후 양일간 홍기원 교수(서울대학교 법학과), 정용성 목사(가지와숲아카데미 대표),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오충일 목사(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김성건 교수(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이정구 총장(성공회대학교), 박영신 교수(연세대 명예)가 강의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9만 원이다. 6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연세대학교 기숙사(2인 1실, 20명 한정)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문의: 02-2123-3244~5, http://ysugst.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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