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이 대구와카레, 옥바라지선교센터와 6월 8일부터 '모두의 신학' 여름 학기를 시작한다. 여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신학 담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여름 학기 강좌는 윤리학, 성서신학, 포스트휴머니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이상철 박사(한백교회, 한신대 겸임교수)가 '해체와 파국의 윤리학', 15일에는 박지은 박사(이화여대)가 '우머니스트 성서 읽기', 22일에는 이은경 박사(감신대, 예수마음교회)가 '포스트 휴먼과 인간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대문역 기사연 빌딩(CI빌딩) 지하 이제홀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링크)하면 된다. 참가비는 3회 통틀어 1만 원이다.

문의: 010-429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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