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가 '2017 환경 선교 학교'를 6월 19일, 20일 양일간 강서제일교회와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에너지 문제와 교회의 역할'로, 창조 세계를 보전하는 청지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6월 19일은 강서제일교회(김형석 목사)에서 열린다. 김정욱 교수(서울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 이유진 박사(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실행위원회), 양재성 목사(서울연회 환경위원장, 가재울녹색교회)가 강의하고 전체 토의를 한다. 점심 식사는 생명 밥상으로 구성된다.

20일에는 서울시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를 견학한다. 마포 자원 회수 시설과 하늘 공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등록비는 1인 1만 원이다.

문의: 02-399-4340(감리회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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