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6월 1일 오후 2시 반부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새 정부 여성·가족 입법 과제' 입법 포럼을 연다.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017년 첫 젠더 정책 관련 입법 포럼이다.

정현미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를 좌장으로 해서 △새 정부의 여성 노동 및 성 평등 정책 강화 관련 입법 과제(박선영 선임연구원) △새 정부의 여성 폭력 관련 입법 과제(윤덕경·황정임 연구위원) △새 정부의 가족 관련 입법 과제(송효진·김소영 연구위원)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현숙 원장(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 배은경 교수(서울대 사회학과), 백미순 상임대표(한국여성단체연합), 신옥주 교수(한국젠더법학회장), 이승길 교수(한국하쇠법학회장), 조현욱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차인순 입법심의관(국회여성가족위원회)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성 평등 정책과 입법 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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