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50여 일 지났다. 선사와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로 골든 타임을 놓쳤다. 수색마저 중단된 상태다. 실종된 22명의 선원은 생사조차 확인할 길 없다.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위성을 통한 수색 재개만 결정되었을 뿐이다. 실종 선원 가족이 원하는 건 선박이 상주하는 전면 수색이다. 가족을 기다리는 이들의 고통은 하루하루 깊어만 간다. <뉴스앤조이>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이후, 실종 선원 가족과 함께하며 밀착 취재를 해 왔다. 본 영상에는 제2의 세월호인 스텔라데이지호 사건 경위와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