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석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이진형 목사)가 5월 25일 서울에 있는 신양교회에서 환경주일 연합 예배를 연다. 이번 연합 예배는 '치유와 회복, 창조 세계에 주신 은총'을 주제로 진행하며, 4대강 자연이 회복할 길을 함께 모색하는 강연 시간도 마련했다.

예배 후에는 환경 보호에 힘쓴 교회를 시상하는 '녹색 교회 시상식'도 진행한다. 담장 없애기, 텃밭 가꾸기, 초록가게, 저탄소 운동 등 다양한 환경·살림 활동에 힘쓴 교회들이 선정됐다. 2017년에는 천안살림교회(최형묵 목사), 나눔의교회(김정식 목사), 광시송림교회(이상진 목사), 살림교회(박상용 목사), 세곡교회(김종옥 목사)가 녹색 교회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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