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19대 대선 과정과 대선 이후 사회에 주어진 과제들을 분석한다. 5월 2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19대 대선 특집 집담회를 연다. 

집담회는 "정치가 말하지 않는 정치—'인권'과 '노동의 권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보수 개신교 선거 개입을 비롯해 노동계 및 진보 진영을 향한 적대적 공세, 성소수자 및 여성, 이주 노동자 차별, '심상정 사표론'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새 정부를 향한 무조건적 '옹호' 행태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권김현영(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김진호(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나영(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활동가), 엄기호(문화학자) 씨가 패널로 나선다. 집담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5,000원. 

문의: 02-363-9190(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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