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배종석·정병오·정현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기윤실 연중 기획인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 불편 운동' 중 하나다. 5~6월에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다. 3~4월에는 '아껴 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기윤실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교회 인근 지역 청소하기 △주 1회 가족과 시간 마련하기 △가까운 이웃에게 선행을 하나씩 베풀기 등을 제시했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링크에 양식을 기입하면 된다. 교회로 홍보 포스터, 행복을 위한 불편 레시피 30, 자발적 불편 운동 프로필 사진을 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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