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난민을 만나고 싶어도 그동안 만날 기회가 없었다면 이 행사를 기억해 두자. 여성 단체 한국 알트루사가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난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가 출신 난민이 참석한다. 박해를 피해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한국에서의 삶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알트루사는 이웃으로 살고 있는 난민을 초청해 우리와 같은 점, 다른 점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했다. 

토론회는 5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3층에서 열린다. 난민과 대화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762-3977(한국 알트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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