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래퍼들이 투표 독려 콘서트 'VOTE FOR YOURSELF'를 연다. 이들은 투표 참여율 상승과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참여 래퍼는 가리온·허클베리피·아이삭스쿼브·ADV·크루·화나·홈즈크루다. 공연을 준비하는 래퍼 중 가리온, 허클베리피, 아이삭스쿼브, ADV 크루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촛불 집회 무대에 선 바 있다. 가리온은 박근혜-최순실 사태를 비판하며 '퇴진의 영순위와 도둑놈패'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공연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5월 9일 저녁 7시, 플랫폼 창동 61(도봉구 마들로 11길 74)에서 열린다. 대통령 선거투표 확인증이나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은 투표 인증을 한 부모, 형제자매들과 오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