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아이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세상에 보낸 후, 죽게 내버려 두셨다는 이야기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해마다 부활절이면 달걀을 먹으며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지만, 정작 그 개념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기독교 핵심 교리를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존 맥아더(John MacArthur)는 유명한 강해 설교가다. 그가 쓴 기독교 서적만 수십 권이다. 어른 기독교인만 상대해 온 맥아더 목사가 최근 어린 손주들을 생각하며 책을 썼다.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생명의말씀사)에서 맥아더 목사는 기독교 핵심 교리인 예수님의 구원과 사랑을 설명한다. 하나님의 창조, 아담과 하와의 죄, 그 죄를 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현대인의 성경, 동화를 곁들여 설명한다.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 존 맥아더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 34쪽 /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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