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선교 심포지엄은 서울 도봉구 염광교회에서 열린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부(오상열 총무)가 4월 19~20일 서울 도봉구 염광교회(황성은 목사)에서 '장애인 복지 선교 심포지엄'을 연다. 장애인 목회자와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는 목회자의 복지·선교 역량을 키우고, 지원·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장신대 이만식 교수(사회복지)와 덕성여대 김진우 교수(사회복지)가 각각 '한국교회 복지 선교의 과제: 장애인 복지 선교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 장애인 복지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 사역에 힘쓰고 있는 염광교회와 대구 둥지교회(신경희 목사) 장애인 복지 선교 사역 사례도 소개한다.

세미나는 오후 2시 시작한다. 첫째 날 저녁 7시 30분에는 창동 염광교회 교인들이 함께 예배한다. 예장통합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가 설교를 전하고, 수화찬양단 '소·울'이 특별 찬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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