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사순절을 맞아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김천'으로 평화 순례를 떠났던 정의평화기독인연대(기독인연대)가 두 번째 평화 순례를 떠난다. 이번에는 팽목항과 목포신항이다. 미수습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진행한다.

평화 순례는 4월 8일(토) 오전 8시 30분 향린교회(중구 명동 13길 27-5)에서 출발한다. 팽목항에는 2시 30분에 도착해 30분간 머물 예정이다. 이후 목포신항에 들어가 4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기도회를 진행한다. 서울에는 4월 9일(일) 자정에 도착한다.

참가비는 3만 원(여행자 보험, 교통비, 간식이 포함된 금액)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기독인연대 김진철 공동대표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010-2495-6080(김진철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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