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대한성공회 나눔의집협의회, 길찾는교회, 국밥집교회, 성프란시스공동체가 '세월호 3주기, 기억과 연대의 고난주일 연합 감사 성찬례 진실이여 오라!'를 준비했다. 주최 측은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빵과 잔을 나누며 미수습자 9명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할 예정이다.

성찬례는 세월호 3주기이자 부활절을 한 주 앞둔 4월 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대한성공회 전통 예식에 따라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교단에 상관없이 함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