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베스트셀러 <팬인가, 제자인가>(두란노)의 저자 카일 아이들(Kyle Idleman)이 <은혜가 더 크다>(규장)로 돌아왔다. 그는 이 책에서 부등호로 은혜를 설명한다.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죄악, 수치, 상처, 원망, 보복, 분노, 실망, 연약, 절망 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당신의 죄책감을 없앨 만큼, 수치심을 덮을 만큼, 관계를 치유할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고 말한다.

저자 카일 아이들먼은 이미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팬인가, 제자인가>(두란노)에 이어 <제자는 행동한다>·<거짓 신들의 전쟁>(규장)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카일 아이들먼은 쉬운 언어, 지루하지 않은 글, 적절한 자극이 담긴 책을 써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간 <은혜가 더 크다>에서 아이들먼은 하나님의 은혜를 세분화해 설명한다. 출판사는 "그가 우리의 어떤 상황보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는 진리를 독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은혜를 설명한다. 또 그 은혜를 삶에서 직접 경험하고 은혜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축복의 자리로 우리를 적극 초대한다"고 밝혔다.

<은혜가 더 크다> / 카일 아이들먼 지음 / 규장 펴냄 / 240쪽 /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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