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어린아이에게 예수님을 설명하다 보면 난관에 부딪힐 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를 설명해야 할 때 책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우리 아이를 위한 지저스 콜링＞(생명의말씀사)은 2004년 같은 제목으로 출간된 ＜지저스 콜링＞의 어린이 버전이다.

지은이 사라 영(Sarah Young)은 남편과 함께 호주·일본에서 오랜 기간 선교사로 활동했다. 그는 매일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 가운데 받은 메시지를 기록해 ＜지저스 콜링＞으로 엮어 출판했다. 이 책은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에 랭크되기도 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지저스 콜링＞은 한 가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분'이라는 것. 이 짧은 메시지를 성경 구절과 함께 전달한다. 짧은 본문, 쉬운 언어, 다양한 그림으로 미취학 아동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