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앤조이> 강도현 대표입니다.

입춘이 지난 지 한참인데 이제야 봄이 온 듯합니다. 추운 겨울 타올랐던 촛불이 조금은 따스한 봄을 불러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한국교회가 공의의 길로 들어서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국정 농단 세력을 비호하는 국민 중 상당수가 기독교인이라는 것, 그것도 일부 대형 교회가 조직적으로 몰역사적 행태를 벌여 왔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저희 <뉴스앤조이> 식구들은 이 참혹하고 엄중한 현실 앞에서 주어진 역할을 그저 충성하는 마음으로 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뉴스앤조이> 독자 여러분. <뉴스앤조이>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요즘 당면한 경제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겪으실 고충과 고민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픕니다. <뉴스앤조이> 후원자분들 중 사정이 있으셔서 어쩔 수 없이 후원을 중지하시는 분들께도 서운함이 아닌 감사함과 미안함, 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앞섭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뉴스앤조이> 독자분들께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변에 <뉴스앤조이>를 응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커피 브레이크 캠페인을 추천해 주십시오. 커피 브레이크는 매월 3,000원 소액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저널리즘 후원 캠페인입니다.

커피 브레이크를 시작하며 금액이 너무나 작아 보탬이 될지 모르겠다는, 후원자분들의 겸손한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관심이 모이고 모여서 <뉴스앤조이>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정기 후원이 큰 힘입니다. 소액 후원이야말로 <뉴스앤조이>가 존재하는 기반입니다.

새롭게 커피 브레이크 캠페인에 등록하신 분들의 추천인께는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드리려 합니다. 따스한 커피 한 잔이 저희 마음을 잘 전달해 주었으면 합니다.

혹 전화 통화가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 대부분의 절차를 문자로 진행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커피 브레이크 추천 캠페인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에도 저희 <뉴스앤조이>는 어두운 곳들이 진리의 빛으로 밝혀지도록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나라를 향해 <뉴스앤조이> 독자분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강도현 드림

'커피 브레이크 소개하기'(클릭!)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