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21세기에 바울에 주목하는 강좌가 열린다. 현대 신학계와 철학계에서는 바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좌에서는 바울서신 저자뿐만 아니라 바울에 관한 새로운 해석과 해석의 토대가 된 비평적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한국 상황에서 어떻게 이해할지 나눌 예정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신학교에서 바울신학으로 박사 논문을 집필하고 있는 한수현 씨가 강의를 맡았다. 강좌는 3월 21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서울 서대문구 안병무홀에서 열린다. 현장 수강료는 8만 원이며 온라인 수강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절반인 4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바로 가기)으로 받고 있다.

문의: 010-3544-7612(이동환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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