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나핵집 위원장)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교회협은 3월 13~17일까지 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다. 나핵집 위원장 등 목회자 5인이 참여한다.

교회협은 사드 배치를 한반도 핵전쟁을 유발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14일에는 원불교와 함께 사드 배치 작업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집회도 할 예정이다. 집회는 오후 2시, 국방부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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