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현선 기자] 촛불교회ㆍ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ㆍ강원생명평화기도회는 3월 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인용과 새로운 사회를 위한 촛불 기도회'를 열었다.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노숙 농성을 하던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들꽃향린교회는 "믿음으로 탄핵 축하 떡을 미리 돌린다"며 기도회 후에 다 같이 '탄핵떡'을 먹었다.

기도회는 향린교회 풍물패 '얼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기도회 참가자들은 바로 이어서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 행진한 시민들과 합류해 마지막까지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뉴스앤조이 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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