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이영훈·오정현·윤석전 목사 등 초대형 교회 목사들이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 대각성 기도회 설교자로 나선다. 기도회는 3월 6~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첫째 날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미국 고든코넬신학교 Dennis Holinger 총장이 나선다. 둘째 날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윤호균 목사(화광교회)가 설교한다. 마지막 날에는 여신학생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감리회 윤보환 감독과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한다.

한교총은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 국난 속에 있다. 더 큰 문제는 한국교회 심각한 분열과 불신이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부르짖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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