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평신도 공동체 새길기독사회문화원(새길문화원·정경일 원장)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평신도 신학'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새길문화원은 한국교회에 500년 전 만인사제설을 주창한 마르틴 루터의 정신이 온데간데없고, 성직자와 평신도가 위계적 질서로 구분돼 있다고 했다. 새길문화원은 이 현상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한국교회에서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야 할 필요성을 토론할 예정이다. 송인수 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 정경일 원장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3월 2일 저녁 7시, 명동 서울 YWCA회관에서 열린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555-6959, saegil19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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