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YWCA연합회(이명혜 회장)가 2016년 한국 사회 화두로 떠오른 '여성 혐오'를 주제로 정론지 <여·세> 4호를 펴냈다. <여·세>는 '여성이 살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한국YWCA가 발간하는 출판물이다. 정의, 평화, 창조질서가 보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독인 여성들의 실천 정책과 방향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세월호 시대, 생명 돌봄을 말하다', '분단을 너머 평화를 보다' 등을 주제로 다뤘다.

<여·세> 4호는 '기독 여성들은 여성 혐오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주제로 잡았다. 한국 사회 여성 혐오 현상을 분석하며 한국교회 내 여성 혐오 현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비례대표 초선 여성 국회의원 3명이 느낀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한 인터뷰, 신학자·종교인이 '여성 혐오 시대'를 주제로 한 좌담도 실렸다.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YWCA 생명비전연구소에 주문하면 된다. 1권에 1만 2,000원이며 전화나 이메일로 주문 가능하다.

문의: 031-313-9315, ywcapr@hanmail.net(생명비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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