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미션얼 처치' 운동의 실제를 이야기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미션얼 처치를 직접 하고 있는 혁신자나, 미션얼 처치에 관심 있는 목회자·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여정훈 전도사가 '교회의 새로운 표현'과 '파이오니아 사역의 이해'를 주제로 발제한다. '파이오니아'는 CMS(영국교회선교회)의 미셔널 처치 훈련 코스다. 이후 참여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있다. 각자 하고 있는 사역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겪는 '선교', '전도'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집담회는 2월 20일 오후 6시 분당 필립메디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1번길 10)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깊은 대화를 위해 참석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해 모집한다. 회비는 따로 없다. 대신 푸드 트럭을 하는 문희준 목사, 이민우 전도사가 뉴욕핫도그, 크루아상타이야끼, 어묵을 판매한다. 각자 푸드 트럭에서 저녁을 사 먹을 수 있는 돈(5,000원 이상)을 준비하면 된다.

문의: 010-7327-0691(박종현 목사)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