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매년 사순절을 맞아 묵상 기도집을 펴내는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이 2017년에도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다. 올해 사순절은 3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어진다. 묵상집은 40일 여정 동안, 렉시오 디비나 전통을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이라는 제목의 2017년 묵상집은 자기 비움, 자기 낮춤의 표상인 십자가의 길을 배우자는 취지로 구성했다. 감리교·장로교·침례교·성공회 목회자와 평신도가 다양한 신학적 관점에서 기도를 담았다.

묵상집 신청 1차 마감은 2월 15일까지 받는다. 배송은 16일부터다. 1권당 5,000원 제작 후원비를 받는다. 10권 미만 주문은 배송비 2,000원이 붙는다. 후원 계좌(국민은행 813002-04-113139, 김오성)에 후원비를 납입하고, 신청 링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문의: 02-364-5837, shalem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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