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영등포산업선교회(진방주 총무)가 수년째 농성 중인 콜트콜텍, 유성기업, 동양시멘트 해고 노동자를 찾아가는 '현장 심방 17기, 발바닥으로 읽는 성서'를 모집한다.

현장 심방은 2월 14~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농성장 지지 방문을 포함, 해고 노동자들과의 간담회, 문화제, 기도회 등을 한다. 노숙인 보호시설인 햇살보금자리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8만 원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633-7972(영등포산업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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