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도착하니 노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위해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참사로 304명이 목숨을 잃었다. 주최 측은 광장에 304개의 구명조끼를 놓았다. 뉴스앤조이 현선
새해 첫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뉴스앤조이 현선
경찰들도 분주해졌다. 뉴스앤조이 현선
시민들은 광장 바닥에 깔린 큰 도화지에 새해 소망을 적었다. 어린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국민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사를 빨리 마무리하기 바라고 있다. 뉴스앤조이 현선
미수습자를 비롯한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종이 인형. 뉴스앤조이 현선
416가족협의회 장훈 진상규명분과장. 그는 세월호 참사로 아들 장준영 군(단원고 2학년 8반)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 후 1,000일을 앞둔 현 상황에 대해 "1,000번의 4월 16일만 지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가족들은 영상에 나온 단원고 학생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뉴스앤조이 현선
집회에 참석한 백기완 선생. 행사 내내 침울한 표정이었다. 뉴스앤조이 현선
이재명 성남시장도 집회에 참석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미수습자 허다윤 양 아버지 허흥환 씨.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팽목항에서 올라왔다. "세월호를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생존 학생들. 발언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생존자 장애진 씨는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향해 "친구들아 다시 만나는 날에는 잊지 않고 18살 그 모습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세월호 유가족들과 생존 학생들이 서로를 꼭 안아 줬다. 뉴스앤조이 현선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가수 이상은 씨가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집회 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앞장서서 행진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유가족들이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에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함께 참여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팽목항에 달려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현선
행사 마지막까지 함께한 시민들. 뉴스앤조이 현선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주최 측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 6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 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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