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멘토링사역원 신입 간사를 찾습니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목회멘토링사역원은 사역의 내실을 더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 홈페이지 바로 가기)

변화의 초점은 긴밀한 만남과 소통에 맞춰져 있습니다.

1월 중에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합니다. 새 홈페이지는 회원들과의 집중도 높은 소통을 지향합니다. 현장 사역자들의 구체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더 세심하게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식과 자료들을 자세하게 펼쳐 놓는 장이 될 것입니다.

사역 방향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단위의 행사들을 다양하게 열어 왔었는데, 이제부터는 지역별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4월에는 부산에서 경상권 마을 섬김 사역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작년 10월에 열렸던 광주 워크숍을 계기로 시작된 호남 지역 목회자 모임도 연중 계속됩니다. 멘토링 컨퍼런스, 꿈마실, 가족 수련회도 긴밀한 관계와 지속적인 협력에 초점을 맞춰서 기획 방향을 조정합니다.

앞으로 지역을 많이 뛰어다녀야 합니다. 전국 곳곳에 새로운 소식을 찾아다녀야 하고, 각지에서 진행되는 모임에도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목회 본질을 붙들려고 애쓰는 분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려면 현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일에 뜻 있는 분을 찾습니다.

신입 간사는 이야기 수집가 또는 네트워크 조력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회와 목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집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꾸려진 모임에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기존 사역원에서 펼쳐 나가고 있는 정규 사역도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하고 추진하고 진행해 나갑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일에 관심 있고 열정을 가진 분을 찾습니다. 기본적인 취재와 글쓰기 실력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더불어 꿈마실 사역과 관련해 청소년기 목회자 자녀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이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적극 환영합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어야 하나요?', '목회자만 지원할 수 있나요?', '사역 성격상 남성이 유리하겠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학 공부, 목회 경력,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얼마든지 사역 현장에서 동료들과 팀워크를 갖추어 나갈 수 있습니다. 여성 지원자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다는 것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이 하고 있는 일이나 신입 간사 업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홈페이지나 연락처를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을 결심하셨다면 이력서, 자기소개서(A4 2장 분량)를 이메일(meet@pastormentor.kr)로 보내시면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목회멘토링사역원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 업무와 관련한 경험이나 경력을 중심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선착순으로 인터뷰합니다.

면접에서 합격한 분은 경력에 따라서 최대 1년 동안 인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인턴 과정은 사역 내용에 대한 이해, 기본 업무 역량, 동료들과의 관계 등을 서로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입니다. 인턴 과정을 마친 다음 직원 전체 인터뷰를 통해서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는지를 최종 결정합니다. 인턴 기간 동안에도 급여기준이나 근무 처우는 정직원과 동일합니다. 

문의 02-741-4116, meet@pastorme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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