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2017년 1월 '기독 청년 통일 아카데미'를 연다. 1월 10일(화)부터 7주간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본부 회의실에서 7시부터 시작한다.

강사는 남기평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 이재정 교육감(경기도), 김동춘 교수(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김광진 전 의원(제 19대 국회의원), 정욱식 대표(평화네트워크), 서보혁 연구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다.

이들은 각각 △한국 청년에게 통일이란 △피스 키핑에서 피스 메이커로 △한국 전쟁 그리고 2017년 대한민국 △한국 청년과 통일 그리고 군대 △지적학적 상황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 △왜 평화 조약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3월 3일(금)에는 1박 2일로 강화 기행을 떠난다.

강의 참가비는 7만 원이다. 학생·대학생·활동가는 5만 원을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구글 독스(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742-3746, ey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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