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매해 1~2월, 교회학교 수련회가 열린다. 자체 수련회 운영이 가능한 교회는 별문제 안 되겠지만, 미자립 교회 혹은 교회학교 규모가 작은 교회는 수련회가 부담스럽다. 이런 청년 혹은 사역자의 고민을 해결해 줄 청년 연합 수련회가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공동대표 화종부·권오헌·엄상섭·임성재)는 미자립 교회와 중소형 교회 청년부를 섬기기 위한 수련회를 준비했다. 주제는 '시크릿 킹덤'. 저녁 집회 강사로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가 나선다. 오전 집회, 팀 빌딩, '진리와 고민을 묻고 답하는 시간W'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했다. 송인규 교수(한국교회탐구센터), 김주현 소장(한국액션러닝센터), 송인수 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이 청년들을 만난다.

수련회는 1월 19일부터 2박 3일간 평택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미 등록이 시작됐으며 1월 7일에 1차 마감한다. 참가비는 7~9만 원, 등록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미자립 교회는 할인가에 등록 가능하다. 당일 등록은 없다.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바로 가기)을 한 뒤 등록비를 입금하고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838-9743, kcen@kcen.or.kr(학원복음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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