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성희 총회장)이 성탄절을 맞아 쪽방촌과 노숙인이 머무는 시설을 방문한다.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산하 예장노숙인복지회는 12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 일대에서 '2016 거리 성탄 예배'를 개최한다. 영등포역 광장에서 예배하고 선물을 증정했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노숙인과 소외 계층 주거지역을 직접 방문, 위로할 예정이다.

거리 성탄 예배는 영등포 햇살보금자리상담보호센터에서 열린다. 이성희 총회장이 설교한다. 예배가 끝난 뒤 쪽방촌을 돌며 방한 용품을 전달한다.

문의: 02-741-4358(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