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원어 성경 읽기에 관심 있는 기독교인을 위한 강좌가 전주에서 시작한다. 전주성경학당(이영재 목사)은 2007년부터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본 정신을 가지고 출발한 곳이다. 전주성경학당을 이끄는 이영재 목사는 전주 화평교회 담임이다. 9년 전 목회자들이 어떻게 하면 성경을 더 잘 읽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전주성경학당을 시작했다.

2017년 전주성경학당은 1월 9일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 함께 모여 요한복음을 헬라어로 읽고, 빌립보서를 라틴어로 읽고, 출애굽기를 히브리어로 읽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12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신의 이름, 듣고 싶은 강좌명과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등록 후 계좌(신한은행 110-412-628210 이영재)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 010-8355-5502, rheeyjae2005@hanmail.net(이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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